니어 프로토콜(NEAR) 완전정복|샤딩 기반 고성능 블록체인의 확장성과 사용자 친화성 (코인 전문가 노미)
🚀 니어 프로토콜이란? |고성능 블록체인의 새 기준을 제시하다
니어 프로토콜(NEAR)은 **속도, 확장성, 사용자 경험**을 모두 해결하고자 개발된 **고성능 Layer1 블록체인 플랫폼**입니다. 이더리움의 한계로 대두된 트랜잭션 속도, 높은 가스비, UX 불편함 등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프로젝트로, **샤딩(Sharding)** 구조를 네이티브로 적용한 대표적인 사례죠.
또한 개발자 친화적이며 일반 사용자가 Web3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**계정 모델과 지갑 시스템**도 NEAR의 중요한 특징입니다.
📌 기본 정보 요약
- 출시년도: 2020년
- 창립자: Illia Polosukhin, Alexander Skidanov
- 기반 합의 알고리즘: Nightshade + Doomslug (PoS 기반)
- 기본 토큰: NEAR (스마트 계약 실행, 스테이킹, 거버넌스)
- 스마트 계약 언어: Rust, AssemblyScript
🧠 NEAR의 철학 – 모든 개발자와 사용자를 위한 블록체인
NEAR는 **개발자에게는 강력하고 유연한 개발 환경을**, **사용자에게는 지갑 생성, 로그인, 수수료 지불 등의 간소화된 경험을 제공**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
Web2에서 Web3로 넘어가는 과도기에서, **복잡한 키 관리, 느린 속도, 높은 수수료**는 큰 장벽이었고, NEAR는 이를 제거하는 데 집중해왔습니다.
🔧 핵심 기술 개요
NEAR는 고유의 기술 조합을 통해 확장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실현합니다:
- 1. Nightshade: 샤딩 기술을 기반으로 한 블록 구조로, 병렬 처리 가능
- 2. Doomslug: 거의 즉각적인 트랜잭션 확정이 가능한 알고리즘
- 3. Dynamic Resharding: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 샤드 수를 자동 조절
이러한 기술 덕분에 NEAR는 **이론상 100,000 TPS 이상**을 지원하며, 가스비도 거의 무료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.
🔀 샤딩(Sharding) 구조 이해
Nightshade 샤딩 구조는 NEAR에서 가장 핵심적인 기술입니다. 전통적인 샤딩과 달리, **모든 샤드가 동시에 블록을 생성하며**, 전체 상태는 체인상에 유지됩니다.
- ✔️ 병렬 트랜잭션 처리
- ✔️ 높은 TPS
- ✔️ 유연한 샤드 재구성 가능
🧩 NEAR의 사용자 친화적 기능들
- Human-Readable Account: 0x1234 대신 ‘user.near’ 같은 계정 사용 가능
- Implicit Accounts: 지갑 설치 없이 바로 계정 생성
- Fee Delegation: dApp이 사용자 수수료를 대신 지불 가능
- Fast Finality: Doomslug 기반으로 1~2초 이내 확정
🌍 생태계 현황 및 주요 프로젝트
NEAR는 자체 생태계는 물론, **Aurora(이더리움 호환 네트워크)**, **Octopus Network(앱체인 허브)**를 통해 다양한 확장을 이루고 있습니다.
- Ref Finance: 대표적인 NEAR 기반 DEX
- Meta Pool: 스테이킹 유동성 플랫폼
- Mintbase: NFT 플랫폼
- Paras: 크리에이터 중심 NFT 마켓
- Sender Wallet: 브라우저 및 모바일 지갑
📈 NEAR의 경제 모델
- ✔️ 총 발행량: 초기 10억 개, 인플레이션 구조 (5% 연간 증가)
- ✔️ 30%는 개발자 보상, 70%는 검증자 스테이킹 보상
- ✔️ 트랜잭션 수수료의 일부는 소각 → 디플레이션 압력 작동
💸 NEAR 스테이킹과 거버넌스
NEAR는 PoS 기반으로, NEAR 토큰 보유자는 검증자에게 위임하거나 직접 검증자 노드를 운영하여 **스테이킹 보상**을 받을 수 있습니다.
- 스테이킹 수익률: 연간 9~12% 수준
- 위임 플랫폼: Meta Pool, Everstake 등
- 거버넌스: NEAR Digital Collective 기반 거버넌스 전환 진행 중
🧠 Aurora – 이더리움 호환 Layer
Aurora는 NEAR 위에서 작동하는 EVM 호환 Layer입니다.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Solidity로 작성한 코드를 그대로 Aurora에 배포할 수 있으며, 가스비는 NEAR보다 낮고, 트랜잭션 속도는 빠릅니다.
NEAR는 Aurora를 통해 **이더리움 생태계를 흡수**하면서도 **NEAR의 장점을 유지**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습니다.
📊 NEAR vs Ethereum vs Solana vs Aptos
항목 | NEAR | Ethereum | Solana | Aptos |
---|---|---|---|---|
합의 알고리즘 | Nightshade + Doomslug | PoS (The Merge) | PoH + PoS | PoS + BFT |
샤딩 지원 | 네이티브 샤딩 | 미지원 (L2 Rollup 활용) | 미지원 | 비동기 실행 모델 |
개발 언어 | Rust, AssemblyScript | Solidity | Rust | Move |
TPS (이론) | 100,000+ | 30 (메인넷 기준) | 65,000+ | 160,000+ |
⚠️ NEAR의 단점 및 보완 필요점
- 저조한 사용자 수: 기술력에 비해 실사용이 아직 적음
- 브랜드 인지도 부족: Solana, Polygon 대비 시장에서 덜 알려짐
- 복잡한 기술 구조: 학습 곡선 존재
✅ 투자 포인트 정리 by 코인 전문가 노미
- 샤딩 기반 고성능 Layer1: 구조적 우위 보유
- 사용자 친화 UX: 계정, 지갑, 수수료 UX 최적화
- Aurora 통한 ETH 흡수 전략: dApp 유입 가능성 높음
- NEAR 스테이킹 통한 수익 모델: 안정적인 APY 제공
- 정부/기관 도입 가능성: 구조상 기업 및 공공기관에 적합
🔐 NEAR 보관 방법 및 주요 지갑
- 하드월렛: Ledger (NEAR 지갑 연동)
- 소프트월렛: NEAR Wallet, Sender Wallet, Meteor
- 중앙화 거래소: 업비트, 바이낸스, 후오비, OKX 등
🌌 결론: Web3 대중화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
NEAR는 기술적으로는 최상위권 Layer1이며, Web3가 진정으로 확산되기 위해 필요한 ‘빠름, 싸움, 쉬움’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. 스마트 계약 블록체인 중에서도 **일반인에게 가장 가까운 UX를 설계한 체인**이며, 향후 dApp, 게임, 교육, 정부 서비스에 도입될 가능성이 높은 후보 중 하나입니다.
**“블록체인이 숨겨진 채로 작동해야 한다”**는 철학을 실현하는 플랫폼 — 그것이 바로 NEAR입니다.
🔜 다음 분석 예정: 아르웨이브(Arweave, AR)
영구 저장을 가능케 하는 분산형 파일 저장 블록체인, 아르웨이브의 구조와 Web3 내 역할을 분석합니다.